중국 정부가 글로벌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 미국 스테이블코인 지배력에 맞서기 위해 위안화(CNY)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베이징 정부는 위안화의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위안화를 통한 국제 결제를 촉진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 중국은 2021년 암호화폐 거래와 채굴을 전면 금지한 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만 의존해왔다. 최근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