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플랫폼 에미니FX의 창업자 에디 알렉산드르가 가짜 인공지능(AI) 거래소 사기 사건 관련 소송에서 패소하며 2억2800만달러(약 3035억원)을 물게 됐다. 20일(현지시각)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는 이와 관련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로써 2년에 걸친 법적 공방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피해자 보상을 위해 투자금 환급을 명령했다. 별도로 1500만달러(약 208억원) 벌금도 부과했다. 다만 환급금이 벌금에 포함되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