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기업들이 정책적 혜택을 얻기 위해서는 트럼프 행정부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업 지원 정책을 ‘충성도’ 기준으로 운영한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각) 액시오스(Axios)에 따르면 백악관은 최근 500여개 기업과 산업 단체를 대상으로 대통령의 핵심 입법 과제 ‘OB3(One Big Beautiful Bill)’ 지지 여부를 평가하는 내부 ‘점수표(scorecard)’를 운용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