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투자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특히 대형 기업공개(IPO)가 투자 열기를 주도했다. 16일(현지시각) 크립토 펀드레이징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총 18개 프로젝트에 약 15억달러(약 2조원)가 유입됐다. 이 가운데 피터 틸이 지원하는 거래소 불리시(Bullish) 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당 37달러에 상장하며 11억달러(약 1조500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IPO에는 JP모건·제퍼리스·씨티그룹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블랙록과 아크 인베스트 등도 상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