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미국과 일본 증시가 잇따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세제개편안 논란이 지속되며 상승 탄력이 둔화된 모습이다. 다음 주 국내 증시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8월 11~14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5.65포인트(0.48%) 오른 3225.6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44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