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자의 어머니를 납치해 비트코인(BTC) 몸값을 요구한 사건에 대한 용의자 4명을 브라질 경찰이 체포했다. 15일(현지시각) 디크립토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한 전직 교사가 범죄자에게 납치됐다. 이들은 그녀의 아들이 가상자산을 거래하며 소셜미디어(SNS)에 관련 활동을 게시한 것을 추적한 뒤, 몸값으로 비트코인 5개(약 8억64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납치된 여성이 브라질 헤시피에서 포럼을 마치고 나오던 중 발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