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14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크게 넘어서며 급등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주가지수는 하락을 방어했다. 반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하며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해졌고, 대형주도 상승세를 확장하지 못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1.01포인트(0.02%) 하락한 44,911.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6포인트(0.03%) 오른 6,468.54를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2.47포인트(0.01%) 내린 21,710.67로 장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