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13일(현지시각) 뉴욕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완만하게 상승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강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집계에 따르면 오전 7시17분(미 동부시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YM=F)은 전장보다 129포인트(0.29%) 상승한 4만4687포인트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선물(ES=F)은 0.20% 오른 5528포인트, 나스닥100 선물(NQ=F)은 0.23% 상승한 1만985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