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 창업자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남은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이사회에서도 완전히 물러났다. 2011년 달리오가 ‘10년 계획’이라 밝힌 승계 작업은 14년에 걸친 복잡하고 긴 과정을 거쳐 마무리됐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티저널에 따르면 브리지워터는 최근 투자자 서한에서 달리오의 지분 매각을 “이상적인 승계 마무리”라고 표현했다. 한편 브리지워터는 달리오의 잔여 지분을 인수한 뒤 브루나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