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볼리비아에서 인플레이션과 외화 부족이 심화되면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채택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리비아의 물가상승률은 34년 만의 최고 수준인 25%를 기록했다. 여기에 달러 품귀 현상까지 맞물리며 현지 기업과 개인들이 자산 가치를 보존하고 결제를 이어가기 위해 디지털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볼리비아의 디지털자산 전환 속도는 가파르다. 2025년 상반기 디지털 거래 규모는 3억달러(약 4174억원)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