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미국이 외교적 불화를 겪는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관세로 압박하는 가운데, ‘관세 폭탄’을 맞게 된 남아공이 수출 다변화로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현지시각)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성명에서 “최우선 과제는 수출 산업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아프리카 내 무역 심화를 포함해 수출시장 다각화를 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이 징벌적인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