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글로벌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상장지수상품(ETP)이 지난주 2억2300만달러(약 3087억원) 규모의 자금 유출을 기록하며, 15주 연속 순유입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발언이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분석이다. 4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셰어스 보고서에서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은 주 초 8억8300만달러(약 1조222억원)의 순유입으로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으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이후 분위기가 반전됐다. 보고서는 “미국의 금리 동결 결정과 더불어 예상보다 강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