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뉴욕증시는 경기 둔화 신호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강화 조치에 대한 우려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7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돈 가운데,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다시 경계하고 있다. 1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14.10포인트(1.39%) 하락한 4만3516.88에 거래됐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00.88포인트(1.59%) 내린 6238.51, 나스닥지수는 373.36포인트(1.77%) 하락한 2만749.09를 기록 중이다.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7만3000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