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175년 전통의 송금업체 웨스턴유니온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국경 간 송금, 환전, 디지털 지갑 등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를 새로운 혁신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웨스턴유니온 최고경영자(CEO) 데빈 맥그라나한은 “우리는 스테이블코인을 위협이 아닌 기회로 본다”며 “스테이블코인은 우리가 혁신을 이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