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성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오름폭을 크게 확대하며 1,380원 후반대로 올라섰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관세의 영향이 보다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달러가 강세 압력을 받았다. 16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7.00원 상승한 1,38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야간 거래 종가 기준 지난 5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