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일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595%까지 오르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기물 위주로 이어지던 채권 금리 급등세가 이제는 중기물로 확산되는 모습으로, 일본 내 가계·기업의 차입비용 전반에 직접적인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2.5bp(0.025%p) 상승해 1.595%에 도달했다. 이는 단순한 수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