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규제당국이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라이선스 제도를 통한 스테이블 코인 합법화를 예고한 가운데 홍콩 당국으로부터 올해 스테이블 코인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은 매우 한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7일 홍콩 지역 신문 밍파오와의 인터뷰에 나선 크리스토퍼 후이 홍콩 금융서비스 및 재무장관은 스테이블 코인이 갖고 있는 복잡한 성격에 기인, 올해 라이선스를 발급받는 업체는 한 자리 수 내외일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