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해원 인턴기자] 미국 행정부가 이란의 원유 수출을 돕는 회사와 선박에 대해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석유 판매 수익금 중 일부가 미국이 테러 단체로 지정한 이란 혁명 수비대-코즈군(IRGC-QF)로 자금이 이동됐기 때문이다. 미국 재무부는 살림 아흐메드 사이드(Salim Ahmed Said)의 기업 네트워크를 포함한 총 6개의 관련 기업과 선박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제재 대상은 △브이에스 탱커스(VS Tanker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