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보유 중인 네이버 주식 전량을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관 취임 시 직무 관련 이해충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3일 중기부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이후 장관으로 임명될 경우 네이버 주식 8934주(약 23억원)를 모두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모친이 보유한 현대차(575주), 삼성전자(2589주) 주식도 함께 매각할 예정이다. 총 매각 예정액은 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