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테슬라의 2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전년 대비 13% 감소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1분기와 비교하면 소폭 개선됐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는 2분기(4∼6월) 동안 전 세계에 38만4,122대를 인도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44만3,956대) 대비 약 13% 감소한 수치로,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이 예상한 38만7000대를 밑돌았다. 테슬라의 전년 동기 대비 인도량 감소폭은 2012년 모델S 출시 이후 최악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