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라나(SOL) |
솔라나(Solana, SOL)가 5월 말부터 이어진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며 강한 상승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해당 네트워크 기반 알트코인들과 함께 주간 랠리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에서 ‘마스터 트레이더’ 등급을 획득한 트레이더 블런츠(Bluntz)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솔라나가 하락 채널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솔라나 생태계 전반에 걸쳐 강세 흐름이 살아나고 있으며, 이번 주는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블런츠는 특히 솔라나 기반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퍼지 펭괸(Pudgy Penguins, PENGU)에 주목했다. 그는 PENGU가 하락 쐐기형 패턴을 상방 돌파하며 강한 추세 전환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그는 해당 차트 분석을 근거로 PENGU의 단기 목표가를 0.025달러로 제시했다. 현재가 0.014달러 대비 약 79% 상승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는 “PENGU는 아직 본격적인 가격 발견 과정을 거치지 않은 종목”이라며, “이번 상승은 단순 반등이 아니라 강한 리더 종목으로의 포지셔닝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블런츠는 또한 비트코인 도미넌스(Bitcoin Dominance, BTC.D) 차트를 공유하며, 알트코인의 강세 전환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그는 BTC.D 3일 차트에서 약세 다이버전스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일 수 있다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현재 솔라나는 15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기술적 분석과 시장 심리를 바탕으로 알트코인 시장 전반이 모멘텀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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