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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또 다시 반등 좌절…장기 보유자 매도 재시작

2025-06-29(일) 08:06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단기 반등을 시도했지만, 주요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로 인해 상승 흐름이 제동 걸렸다. 이에 따라 가격이 다시 압박을 받고 있으며, 당분간 횡보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의 장기 보유자들은 지난주 일시적으로 매수세로 전환되는 듯했지만, 이후 다시 매도세로 돌아섰다. 이는 글래스노드의 ‘HODLer 순포지션 변화’ 지표가 다시 음의 영역으로 떨어진 데서 확인됐다.

 

장기 보유자들이 시장 전체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이들의 매도는 가격에 직접적인 하방 압력을 가한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솔라나의 단기 반등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다만, 온체인 지표상 새 지갑 주소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신규 투자자들의 유입이 활발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수요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현재 솔라나는 150달러의 저항선에 막히고 있다. 이를 돌파하지 못하면, 144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거나 136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시장 전반이 강세로 돌아서고 150달러를 상회한 뒤 152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하락 전망은 무효화되고 강한 상승장이 재개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