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이 네트워크(PI)/챗gpt 생성 이미지 © |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의 가격이 하루 만에 6% 상승하며 0.53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일시적 휴전 소식에 따라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에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Pi 코인은 지난 2주간 하락 쐐기(Falling Wedge) 패턴 내에서 거래되었으며, 현재 상단 저항선을 여러 차례 테스트하며 상승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만약 강한 매수세와 함께 해당 저항선을 상방 돌파할 경우, 기술적으로는 약 15% 상승한 0.62달러까지의 반등 여지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영역에서 반등한 후 현재 53을 기록하며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는 아직 음의 영역에 머물러 있지만, 제로라인 돌파 시 본격적인 매수 신호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Pi 코인의 상승은 개별 호재보다는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와 맞물려 있다. 같은 날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4.2% 증가해 3조 2,500억 달러를 기록했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함께 Pi 코인 역시 투자 자금 유입 혜택을 받고 있다.
시장 분석가 Dr.Altcoin은 “이스라엘-이란 휴전 뉴스는 Pi에 긍정적이며, Pi 코인은 사상 최저치인 0.40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향후 중동 정세가 안정화된다면 Pi 코인은 단기 저항선을 돌파하고 1달러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