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4천 달러가 ‘황금 매수 구간’…“몇 년 안에 훨씬 더 오른다”

2025-06-25(수) 06:06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21년 11월 암호화폐 강세장 정점을 정확히 예측했던 분석가 펜토시(Pentoshi)가 비트코인(BTC) 가격이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적극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펜토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현 시점에서 BTC 25개를 현물로 매수해 분할 매수 진입을 시작했다”며 “가장 집중적으로 사고 싶은 가격대는 9만4천 달러 부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차트가 이상적이지 않지만, 향후 몇 년간 비트코인은 훨씬 높은 가격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고점에서 12만 달러 이상을 기대했지만 실현되지 않았고, 당장은 매수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는 항상 원하는 대로 얻지 못한다”는 언급도 덧붙였다.

 

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거시 경제 여건이 비트코인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따라 들어오라는 뜻은 아니다. 현재는 불확실성이 크며, 더 하락할 가능성도 높다”고 경고했다.

 

펜토시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상승할 가장 큰 촉매로 ‘미국 달러화의 가치 절하(디베이스먼트)’를 꼽았다. 그는 사람들이 현금 대신 비트코인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통화 정책에 대한 신뢰 저하가 암호화폐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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