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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가 장기 보유자"…시바이누, 7개월 하락 끝내나

2026-03-29(일) 02:03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7개월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끊어내고 강력한 네트워크 성장세와 장기 보유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격 반등을 위한 기술적 신호를 발신하고 있다.

 

3월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025년 8월부터 지속된 장기 하향 곡선을 뒤로하고 3월 들어 추세 반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시바이누는 지난 2월까지 매달 10% 이상의 하락세를 반복하며 고전하였으나 3월 한 달 동안 0.34%의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며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간 단위 반등 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시바이누 가격은 0.000005767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뚫고 새로운 지지선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이어가는 중이다.

 

시바이누 생태계의 기초 체력은 가격 하락기에도 오히려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시바이누 보유자 수는 155만 명을 넘어섰으며 매달 5,000명에서 1만 2,000명의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며 저변을 넓히고 있다. 특히 전체 보유자의 78%가 1년 이상 자산을 매도하지 않고 보유 중인 장기 투자자로 확인되면서 시장의 신뢰도가 견고함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장기 보유 비중의 확대는 거래소 내 유동 공급량을 줄여 향후 매수세 유입 시 가격 탄력성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온체인 지표와 기술적 분석 결과 역시 긍정적인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가격은 횡보하는 반면 상대강도지수(RSI)는 상승하는 강세 다이버전스 현상이 포착되면서 하락 압력이 한계치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 시바번(Shibburn)을 통한 소각 활동이 활발해지고 거래소 비축 물량이 감소하는 현상은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바이누가 0.000005달러의 주요 지지선을 사수한다면 단기적으로 0.00000725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는 상황에서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0.00000864달러가 다음 주요 목표 가격으로 부각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유입과 더불어 고래들의 매집 징후가 포착되는 점은 시바이누가 밈코인의 한계를 넘어 실질적인 네트워크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과 연동하여 시바이누가 3월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본격적인 불 플래그 패턴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현재 수개월간의 침체기를 끝내고 네트워크 활성화와 보유자 기반 확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분곡점에 서 있다. 7개월 연속 하락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깨고 상승 전환에 성공한다면 향후 강력한 랠리를 위한 심리적 지지 기반이 될 전망이다. 생태계 내부의 기술적 진보와 커뮤니티의 결집력이 가격 지표로 전이되는 과정이 향후 2분기 시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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