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간 숨죽이던 비트코인 지갑에서 대규모 자금 이동이 포착됐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금일 오후 2시 경 1억 2,254만 달러(한화 1,699억 원) 어치에 달하는 1,042 개의 비트코인이 새로운 지갑 주소로 이체됐다고 보고했다. 해당 지갑은 2019년 Braiins Mining과 Xapo Bank로부터 비트코인을 최초 수령한 이후 6년 간 어떠한 이체도 발생하지 않았던 이른바 ‘휴면 지갑’이었다. 당시 이 비트코인의 가치는 912만 달러(1 BTC당 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