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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블랙스완 경고…비트코인, 100% 상승 ‘매집 신호’ 떴다

2026-03-30(월) 01:03
비트코인(BTC), 상승/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상승/챗GPT 생성 이미지     

 

4월 중 가상자산 시장에 대규모 급락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된 가운데, 이를 오히려 강력한 상승 전조로 해석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3월 29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지정학적 변수로 인한 추가 하락 가능성을 언급하며 현재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앞서 마지막 조정 단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2021년 수준인 2조 3,000억 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반등이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6개월 내 대규모 기관 자금 유입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현재의 변동성은 포지션 구축 과정이라는 분석이다.

 

댄 감바데요는 2019년 양적 긴축 종료 이후 약 140일간 이어진 하락 조정 사례를 근거로 4월 20일 전후가 유동성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봤다. 호르무즈 해협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지만 이는 구조적 하락이 아닌 일시적 충격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과거 2025년 관세 급락과 유사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후 상승 폭은 더 클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자체 비트코인 리스크 모델을 근거로 현재 시장이 역사적 저점 구간에 근접해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리스크 점수는 19점으로, 과거 동일 구간에서는 3개월 후 87%, 1년 후 100% 상승이 나타났다는 통계가 제시됐다. 2011년, 2015년, 2018년, 2022년 하락장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며 해당 구간이 매집 기회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비트와이즈(Bitwise) 등 자산운용사들이 15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며 하단에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그는 시장의 부정적 뉴스보다 데이터 기반 지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의 횡보 국면이 실제로는 장기 상승을 위한 준비 단계라고 평가했다.

 

가상자산 시장의 활동이 둔화된 상황 역시 매물 흡수 과정으로 해석됐다. 기관의 포지셔닝이 진행되는 가운데 발생하는 추가 하락은 개인 투자자에게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구간으로 분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