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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업비트 시황] 비트코인 1억원대 복귀…XRP·이더리움 등 메이저 코인 반등세

2026-03-04(수) 09:03
3월4일 업비트 오전 시황

▲ 3월4일 업비트 오전 시황

비트코인(BTC)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1억 원 고지를 재차 탈환하며 안갯속이었던 가상자산 시장에 강력한 반등 신호를 쏘아 올렸다.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요 알트코인들까지 일제히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3월 4일(현지시간)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7% 상승한 100,440,000원에 거래되며 1억 원 선을 성공적으로 회복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은 68,417.48달러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공포로 주저앉았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1억 원이라는 상징적 가격대를 다시 회복한 것은 시장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고함을 시사한다.

 

이번 상승장의 핵심 동력은 비트코인의 가격 방어력 확인에 따른 알트코인 시장의 온기 확산이다. 업비트에서 엑스알피(XRP, 리플)는 2,001원으로 0.15% 상승하며 거래 대금 1위를 차지했고, 이더리움(ETH) 역시 2,914,000원으로 플러스권에 진입했다. 특히 아카시네트워크(AKT)가 11.51% 급등하고 사하라에이아이(SAHARA)가 3.85% 상승하는 등 기술력을 갖춘 알트코인들을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체력도 회복세다.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2조 3,200억 달러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36/100을 기록하며 순환매 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밈 코인 시장에서는 호시코(HOSICO)가 89.23%, 불(BULL)이 31.04% 폭등하는 등 투심이 급격히 살아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향후 전망은 비트코인이 1억 원 선 위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안착하느냐에 달려 있다. 현재 ‘공포와 탐욕 지수’는 20포인트로 ‘극도의 공포’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평균 RSI가 47.96으로 중립 수준에 근접하며 과매도 구간을 벗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안전 자산과 위험 자산의 경계에서 독자적인 가격 흐름을 구축한다면, 상반기 내 전고점 돌파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중동 정세에 따른 변동성 위험은 여전히 상존한다. 비트코인이 1억 원을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DOGE)과 솔라나(SOL) 등 일부 메이저 코인들은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거나 보합권에 머물고 있어, 종목별 차별화 장세에 대비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당분간은 비트코인의 1억 원 지지 여부를 확인하며, 실질적인 생태계 확장이 일어나는 알트코인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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