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엑시인피니티(AXS)/출처: X © |
앱 토큰 ‘bAXS’ 도입 카드가 나오자 엑시 인피니티가 단숨에 개인 투자자 수요를 되살리며 주간 반등 흐름의 선두에 섰다.
1월 2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AXS)는 전날 21% 급등에 이어 이날도 약 3% 추가 상승하며 한 주의 출발을 강하게 열었다. 생태계 전반과 게임 보상 구조를 재편하는 신규 앱 토큰 ‘bAXS’ 공개가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엑시 인피니티 창립자 제프리 지얼린(Jeffrey Zirlin)은 기존 AXS를 대체하는 앱 토큰 버전인 bAXS를 도입해 생태계 보상과 게임 내 지급 구조를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bAXS는 기존 AXS와 유사한 메커니즘을 유지하되, 토큰 매도자에게 부과되는 가변 수수료 구조를 도입해 금고로 귀속시키는 방식이다. 수수료는 액시 점수가 높은 이용자일수록 낮아지며, 게임 내 경제 불균형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이 같은 구조 개편 소식은 파생시장 자금 유입으로 직결됐다. AXS 선물 미결제 약정은 1월 1일 1,400만달러 미만에서 급증해 지난 주말 1억 8,952만달러로 정점을 찍었고, 현재도 1억 4,452만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매수 베팅이 빠르게 늘어났음을 보여준다.
기술적으로도 흐름은 개선되고 있다. AXS는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에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50일선이 100일선을 상회하는 구조로 단기 추세가 우호적으로 전환됐다. 일봉 기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시그널선과 기준선을 상회하며 매수 우위를 가리키고 있고, 상대강도지수는 65로 과열 구간 직전까지 상승했다. 상단에서는 2.64달러 구간을 돌파할 경우 3.70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조정 시에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80달러 안팎이 1차 방어선으로 거론된다. bAXS 도입이 단기 테마에 그칠지, 아니면 엑시 인피니티의 게임 경제 구조를 되살리는 실질적 전환점이 될지는 향후 이용자 지표와 파생시장 흐름이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