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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봉에 뜬 데드크로스, 비트코인 36,000달러까지 반토막 날까

2026-03-07(토) 08:03
비트코인(BTC) 폭락/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폭락/챗gpt 생성 이미지     ©

 

과거 암호화폐 하락장마다 어김없이 등장했던 치명적인 약세 신호가 다시 포착되면서,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36,000달러까지 반토막 날 수 있다는 거대한 폭락의 공포가 시장을 덮치고 있다.

 

3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분석가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3일봉 차트에서 비트코인의 데드크로스(Dead cross)가 형성되었다며 대규모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데드크로스는 50주기 이동평균선이 200주기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질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약세 신호로,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장기 하락장 직전에 자주 출현해 왔다.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2014년 이후 약세장 국면에서 이 패턴이 나타날 때마다 비트코인은 교차점 이후 가파르게 추락했다. 2018년 암호화폐 겨울과 2022년 하락장 당시에는 신호 발생 후 52%가량 폭락했으며, 2014년 주기에는 낙폭이 57%에 달했다. 분석가들은 이번에도 과거 주기와 유사한 52%의 하락이 발생할 경우 가격이 36,000달러 부근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하며, 피보나치 확장선과 맞물리는 40,000달러에서 36,000달러 구간을 잠재적인 매집 영역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비관적인 전망은 비트코인이 지난 3월 4일에서 5일 사이 74,000달러 부근까지 치솟으며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직후에 나와 더욱 충격을 준다. 당시 상승세는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와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재유입, 그리고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서 돋보인 회복력에 힘입은 결과였다. 특이하게도 강달러 현상과 동조하며 오름세를 보였으나, 며칠 만에 동력을 상실하며 주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말았다.

 

현재 비트코인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75,548달러와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96,080달러를 크게 밑도는 67,9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두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는 것은 전형적인 약세장 조건을 의미하며 시장의 전반적인 추세가 강력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다만, 가격 움직임의 속도와 크기를 측정하는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45.93으로 중립 영역에 머물며 지표 간 다소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보도 시점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8,180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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