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플(XRP), 달러(USD) © |
단 1,000개의 엑스알피(XRP, 리플)를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미래에 인생을 바꿀 만한 막대한 부를 거머쥘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제기되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시세 차익을 넘어, 대규모 기관 채택과 글로벌 결제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가 엑스알피의 가치를 수십만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로 끌어올릴 잠재력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1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알파 라이온스 아카데미의 에도아르도 파리나 설립자는 1,000 XRP의 가치가 향후 10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엑스알피 가격이 개당 1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하며, 그 핵심 동력으로 대규모 기관 통합과 실물연계자산(RWA)의 토큰화를 꼽았다. 이는 현재의 시장 가격을 고려할 때 상상하기 힘든 수치지만, 기관 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될 경우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CEO) 또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이러한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그는 최근 엑스알피 ETF(상장지수펀드)가 출시 몇 주 만에 7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한 점을 강조하며, 향후 5년 내에 엑스알피 블록체인이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정) 거래량의 14%를 점유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위프트가 연간 약 150조 달러를 처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14%인 20조 달러 이상의 자금이 엑스알피 시스템을 통해 이동하게 되며 이는 엄청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제도권 금융기관의 전망은 다소 보수적이지만 여전히 긍정적이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제프리 켄드릭은 규제 명확성과 ETF 승인에 힘입어 2026년까지 엑스알피 가격이 약 8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1,000 XRP의 가치는 8,000달러가 된다. 리플은 최근 10억 달러 규모의 지트레저리 인수와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히든 로드(리플 프라임) 인수를 통해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어, 이러한 펀더멘털 강화가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커뮤니티 분석가들은 더욱 공격적인 목표가를 제시하기도 했다. 더5블레어스라는 분석가는 리플이 은행 및 결제 플랫폼과 체결한 1,700여 개의 비공개 유지 계약(NDA)을 근거로, 엑스알피가 연간 최대 2,000조 달러의 거래량을 처리하게 될 경우 가격이 3,38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1,000 XRP 보유자의 자산은 무려 338만 달러에 달하게 된다.
결국 전문가들의 예측은 수치상의 차이는 있지만, 엑스알피가 단순한 투기 수단을 넘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유틸리티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갈링하우스 CEO는 인프라 구축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투자자들에게 단기적인 시장 사이클보다는 엑스알피와 알엘유에스디(RLUSD)가 달성할 장기적인 유틸리티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