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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반등 기대주 3종…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2026-01-18(일) 04:01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침체의 꼬리를 길게 끌던 암호화폐 시장에서 2026년을 기점으로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는 종목들이 다시 투자자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1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2025년 고점 이후 조정을 겪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가 2026년 반등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표적 암호화폐로 꼽혔다. 매체는 지난해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가 연중 고점을 기록한 뒤 연말에 하락 마감했지만, 구조적 강점을 갖춘 종목들은 재도약 여지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2025년 말 기준 연간 수익률이 약 -5%에 그치며 기대에 못 미쳤다. 연초만 해도 친암호화폐 기조를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 출범 기대 속에 20만 달러 돌파 전망이 확산됐지만, 실제 가격은 10만 달러 아래에서 연말을 맞았다. 다만 일부 월가 분석가들은 거시 환경 개선, 금리 인하 가능성, 암호화폐 시장 입법 진전 등을 근거로 올해 15만 달러, 나아가 20만 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해 8월 약 5,000달러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이후 급격한 조정으로 현재는 3,3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 확고한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토큰화라는 핵심 금융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두 흐름이 2026년 본격화될 경우, 이더리움 가격 역시 재차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솔라나는 2025년 가장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종목 중 하나다. 연초 294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연말 기준으로는 약 44% 하락하며 기대를 크게 밑돌았다. 밈 코인 붐과 붕괴 과정에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된 영향이 컸다. 다만 2025년 말 단행된 대규모 블록체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처리 속도가 크게 개선됐고, 생태계 전반의 활동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 재평가 요인으로 거론된다.

 

더모틀리풀은 세 종목 모두 2026년 초 들어 7~17%가량 상승하며 연초 흐름이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2025년의 실망스러운 성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만큼, 구조적 강점을 가진 종목에 대한 ‘역발상 투자’가 올해 시장의 한 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