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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달러는 못 넘을 벽?…이더리움 3월 추가 폭락 경고등

2026-03-04(수) 08:03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하락/AI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하락/AI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심리적 저항선인 2,000달러 고지 탈환에 연이어 실패하며 하락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3월 한 달간 추가적인 가격 조정의 깊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2,000달러 저항 돌파를 시도했으나 강력한 매도 벽에 부딪히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이 핵심 저항 구간을 돌파하지 못함에 따라 단기 투심이 위축되었으며, 매수 세력이 상단에서 대거 이탈하며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술적 지표인 상대강도지수는 과매수 부근에서 꺾이며 하락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또한 약세 교차 신호가 포착되었다. 특히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지표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가격이 펀더멘털 대비 고평가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1,900달러 지지선을 수성하지 못할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인 1,800달러와 1,750달러까지 순차적으로 밀려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온체인 데이터는 거래소로 유입되는 이더리움 물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잠재적인 매도 압력이 대기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고래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둔화된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더리움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 역시 가격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며 3월 내내 약세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거시 경제 환경 또한 가상자산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고, 이는 위험 자산인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3월 중순 예정된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이더리움 가격의 단기 저점을 확인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 저항선 돌파 실패에 따른 실망 매물과 거시 경제적 악재가 겹치며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2,000달러 안착에 실패한 대가가 가혹한 가격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지지선의 견고함을 확인하며 신중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