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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달러 붕괴는 개미 털기?…솔라나 고래들, 유통 물량 64% 장악

2026-01-21(수) 06:01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 가 시장 전반의 약세로 130달러 선을 내어줬지만, 고래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집과 역대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활성도가 포착되며 강력한 반등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가격이 1월 2일 이후 처음으로 130달러 아래로 하락했으나 온체인 데이터는 이를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는 고래들의 움직임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글래스노드 데이터 분석 결과 1,000개에서 1만 개의 토큰을 보유한 고래 지갑 수는 2025년 11월 말 이후 급격히 증가해 현재 전체 유통량의 9%인 약 4,800만SOL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만 개 이상의 토큰을 보유한 초대형 고래들 역시 보유량을 3억 6,200만SOL까지 늘리며 전체 공급량의 64%를 장악해 향후 상승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장기 보유자들의 순포지션 변화 또한 작년 12월 마지막 주부터 양수로 전환되어 일요일 기준 15개월 만에 최고치인 385만SOL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95%의 가격 급등을 견인했던 2024년 10월과 유사한 패턴으로 투자자들이 추가 상승을 예상하며 물량을 축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동시에 거래소 내 솔라나 공급량은 2025년 11월 말 이후 500만SOL 가량 감소해 2023년 1월 수준인 2,605만 8,693SOL까지 떨어졌는데 거래소 잔고의 급격한 감소는 매도 압력의 완화를 의미하며 가격 상승 잠재력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활성도 지표는 생태계의 견고한 성장세를 증명하며 반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난센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7일간 일일 활성 주소 수는 51% 급증해 500만 개를 돌파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일 평균 거래 건수 또한 같은 기간 20% 증가한 7,800만 건을 기록해 2025년 8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는데 이는 사용자 참여도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을 방증한다.

 

네트워크 내 유동성을 가늠하는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지난 일주일 새 15% 이상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인 150억달러를 달성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밀크 로드(Milk Road)는 X(구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솔라나 내 스테이블코인 증가는 거래와 결제, 애플리케이션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자본이 늘어났음을 의미한다”며 새로운 유동성 유입이 솔라나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결과적으로 솔라나는 가격 조정 국면에서도 고래들의 공격적인 매집과 역대급 유동성 유입이라는 호재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 온체인 수요 급증이 네트워크 유틸리티와 수수료 수익 증가로 이어지며 향후 몇 주 내에 파라볼릭 랠리를 재현할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