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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만 달러 매집…휴면 고래의 귀환, 이더리움 4,800달러 갈까

2026-03-03(화) 09:03
이더리움(ETH) 고래

▲ 이더리움(ETH) 고래     ©

 

이더리움(Ethereum, ETH)을 향한 대형 고래의 1,090만 달러 베팅이 재개되며 약세장 속에서도 매집 신호가 다시 포착됐다.

 

3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계정 루콘체인(Lookonchain) 데이터 기준으로 장기간 휴면 상태였던 한 이더리움 고래가 최근 24시간 동안 2,043달러 가격대에서 5,350ETH를 매수하며 총 1,093만 달러를 투입했다. 해당 고래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 0x7673과 0xBA9A는 약 3개월간 움직임이 없다가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또 다른 고래 주소 0xE1Ad는 약 3시간 전 거래소 OKX에서 6,114ETH, 약 1,252만 달러 규모를 인출해 아베(Aave)에 예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반등 국면에서 고래들이 다시 ETH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 셈이다. 매체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자산 가격이 눌린 구간에서 대형 투자자들이 저가 매집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통과 기대와 토큰화 확산 서사가 ETH 가격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언급됐다. 특히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은 클래러티법 통과가 기관 참여 확대와 대규모 토큰화를 가속할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입장을 밝혔다. 규제 명확성, 기관 자금 유입, 실물자산 토큰화가 맞물릴 경우 자본시장의 온체인 전환이 빨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단기 가격 흐름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는 ETH가 2,000달러 저항선에서 다시 한 차례 거절당했다며,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가 위험자산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00달러를 빠르게 회복하지 못할 경우 1,850달러 구간까지 조정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면 자본 마크스(Javon Marks)는 ETH 차트에서 히든 강세 다이버전스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격이 고점을 낮추지 않는 가운데 상대강도지수(RSI)가 더 낮은 저점을 형성하는 구조는 추세 회복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회복 시 사상 최고가 부근인 4,800달러 이상까지 150% 넘는 상승 여지도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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