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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달러 찍고 수직 반등한 XRP, 기관들은 왜 12억 달러나 쓸어 담았을까

2026-03-02(월) 08:03
리플(XRP)

▲ 리플(XRP)     ©

 

중동발 전쟁 공포로 가상자산 시장이 극심한 요동을 치는 가운데, 엑스알피(XRP, 리플)가 1.27달러까지 폭락했다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선물 시장의 자금 유입 폭증과 기관들의 엑스알피 현물 ETF 매집 등 가격 폭발을 암시하는 심상치 않은 지표들이 포착돼, 1.27달러 아래가 강력한 매수 구간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3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이란발 충격으로 주말 사이 1.27달러 아래로 곤두박질쳤던 엑스알피는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40달러를 돌파한 뒤 현재 1.3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주요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강력한 매도 신호를, 평균 방향성 지수(ADX)가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나타내는 등 전형적인 약세장을 가리키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 역치 과매도 조건에 가까워 기술적 반등과 하방 압력이 팽팽히 맞서는 형국이다.

 

그러나 파생상품 시장의 움직임은 이 같은 약세 지표와 정반대의 폭발적인 방향성을 예고하고 있다. 주말 동안 엑스알피 무기한 선물 시장의 자금 유입이 무려 130%나 급증하며 레버리지 포지션이 1.50달러 저항선을 중심으로 맹렬하게 구축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반등을 넘어, 향후 어느 한 방향으로 추세가 터질 경우 연쇄적인 포지션 청산을 동반하며 가격이 걷잡을 수 없이 크게 움직일 것임을 시사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극도의 시장 공포 속에서도 엑스알피 현물 ETF로의 누적 유입액이 12억 달러를 돌파하며 기관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와 동시에 거래소에 있던 물량들이 대거 개인 지갑으로 이동하며 시장의 매도 가능 물량을 빠르게 말리고 있다. 이러한 기관의 물량 매집과 유통량 감소 현상은, 단기적인 차트의 약세와 상관없이 중장기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구조적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

 

일부 저명한 분석가들은 엑스알피의 다년간 축적된 차트 패턴과 과거 3,500% 급등했던 역사적 사례를 근거로, 장기적으로 최고 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리플이 정기적으로 에스크로 물량을 풀며 공급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시장은 1.00달러라는 심리적 지지선을 굳건히 지켜내며 이러한 물량 폭탄을 거뜬히 소화해 내는 강력한 내성을 보여주었다.

 

매체는 현재 1.35달러 구간에서는 보유(Hold) 전략을 유지하되, 월요일 주식 시장 개장 충격 등으로 가격이 1.27달러 부근까지 밀린다면 주저 없이 매수(Accumulate)에 나설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1.27달러 구간은 하방 리스크(1.00달러)보다 50일 이동평균선인 1.66달러나 200일 이동평균선인 2.27달러까지 열려 있는 상승 잠재력이 훨씬 커, 투자 대비 기대 수익률이 극대화되는 최적의 진입점이라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