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 은,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자산 변동성을 줄이고 부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금과 은, 비트코인(Bitcoin, BTC) 등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자산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고뱅킹레이츠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각광받는 금은 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크로트렌드 자료를 보면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1월 1온스당 1,581달러였던 금 가격은 같은 해 12월 말 1,895달러까지 상승하며 약 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은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현금화가 쉬운 유동성 자산이라는 점에서도 투자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은 역시 금과 함께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지만 산업재로서의 성격이 강해 가격 변동성이 다소 높은 편이다. 2020년 1월 1온스당 18.012달러였던 은 시세는 그해 12월 26.396달러로 46% 이상 급등하며 금보다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당시 금과 은의 가격 비율이 최고치에 달하자 많은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은으로 전환하며 불확실성에 대비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은 금이나 은과 달리 역사가 짧고 통화 정책이나 실업률 등 경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등락 폭이 매우 큰 자산이다. 야후 파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1월 6,985.47달러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팬데믹 공포가 극에 달한 3월 12일 4,970.79달러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연말에는 2만 9,001.72달러까지 치솟아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불확실한 시기에 부를 지키는 방법은 개인의 위험 감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금과 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상승하지만 고위험 자산에 비해 그 속도가 느린 경향이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2020년 한 해 동안 300% 이상 상승하며 일시적인 급락에도 불구하고 기하급수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자산 가치 상승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금과 은, 비트코인 등 다양한 자산에 자금을 분산하여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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