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태정 기자]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HYPE)는 ‘모든 거래 기능을 블록체인 위에서 직접 처리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제안 체계인 HIP(Hyperliquid Improvement Proposals)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Ethereum·ETH)에서 새로운 기능을 논의할 때 사용하는 EIP(Ethereum Improvement Proposals)와 비슷한 구조로, 프로토콜의 변경·업데이트 방향을 정하는 기준 역할을 한다. 현재까지 구현된 HIP-1, HIP-2, HIP-3은 모두 하이퍼리퀴드 팀이 직접 설계·개발한 표준이다. 이 세 가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