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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템플턴 "비트코인·이더리움 다음은 XRP"

2026-04-01(수) 05:0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암호화폐 인덱스 ETF에서 엑스알피(XRP)를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에 이은 세 번째 핵심 자산으로 선정하였다.

 

3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프랭클린 암호화폐 인덱스 ETF(EZPZ)’의 자산 구성 현황을 공개하였다. 해당 상품은 2025년 2월 20일 출시 당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포함했으나 그해 12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현재 8종의 가상자산을 운용 중이다. 이 중 XRP는 2025년 말 기준 5.91%의 비중을 기록했으며 최근 데이터에서는 약 5.85%를 유지하며 전체 보유 자산 중 3위에 올랐다.

 

현재 해당 ETF가 운용하는 전체 자산 규모는 약 1,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44만 7,679XRP를 보유하고 있다. XRP 1개당 가격을 1.32달러로 환산할 상황에는 전체 가치가 약 59만 1,026달러에 달한다. 포트폴리오의 76% 이상은 비트코인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약 12%의 비중을 기록하였다. 나머지 자산으로는 솔라나(Solana, SOL)와 도지코인(Dogecoin, DOGE) 및 카르다노(Cardano, ADA), 체인링크(Chainlink, LINK), 스텔라루멘(Stellar, XLM) 등이 이름을 올렸다.

 

XRP는 프랭클린 템플턴 외에도 해시덱스(Hashdex) 나스닥 암호화폐 인덱스 ETF에서 약 5.88%의 비중을 차지하며 주요 인덱스 상품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또한 프랭클린 템플턴이 별도로 운용 중인 XRP 현물 ETF는 현재까지 3억 2,154만 달러의 순유입액을 기록했으며 총 2억 1,078만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과 비트와이즈(Bitwise)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XRP 전용 현물 ETF로 확인되었다.

 

기관 투자자용 인덱스 펀드 내 XRP 비중 확대는 가상자산 시장이 개인 위주에서 기관 중심의 성숙한 구조로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규제된 금융 상품을 통해 XRP 노출을 늘리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알트코인 중 XRP가 독보적인 제도권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관들의 자산 재배분 과정에서 XRP가 핵심 자산으로 채택되는 현상은 향후 시장의 유동성 공급과 가격 안정성 확보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번 공시가 다른 대형 운용사들의 포트폴리오 구성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 내 규제 환경 개선과 함께 인덱스 기반 투자 상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XRP의 역할과 비중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각 운용사의 정기 보고서를 통해 나타나는 자산 구성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며 시장 주도권의 향방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