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디지털자산 ETF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자금 유입세를 이어갔지만, 실제 유입은 블랙록 계열 펀드에 집중되며 시장 내 수급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각) 파사이드 인베스터즈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는 총 8,000만달러(약 1,094억원)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유입이지만, 블랙록의 IBIT(1억5,760만달러)가 사실상 전액 이상을 유치한 반면, 아크인베스트(ARKB, -820만달러), 비트와이즈(BITB, -2,620만달러), 그레이스케일(GBTC, -4,900만달러) 등 주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