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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비트코인 없다"…고래들 사재기에 거래소 물량 바닥

2026-03-10(화) 04:03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거래소 보유량이 201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감하며 시장의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3월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뉴스BTC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약 200만BTC 선까지 떨어지며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은 비트코인 현물 ETF와 기업들의 공격적인 매집이 이어지면서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이 급속도로 메마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블랙록(BlackRock)의 IBIT를 포함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 이후 수십만 개의 비트코인을 흡수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강력한 수요를 증명하고 있다. 스트래티지(Strategy)와 같은 기업들이 비축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하여 장기 보유 포지션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거래소 유출을 가속화하는 핵심 요인이다.

 

투자자들이 자산을 거래소에 두지 않고 개인 지갑이나 수탁 기관으로 옮기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시장의 매도 압력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장기 보유자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거래소 내 가용 물량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가격 상승을 위한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공급 쇼크가 조만간 발생하여 비트코인 가격의 폭발적인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제도권 금융 자산으로 완전히 안착하며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희소성이 극대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지표 변화는 향후 시장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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