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코인, 매수세 붙었는데 왜 못 오르나?

2026-03-25(수) 05:03
파이(PI)/챗GPT 생성 이미지

▲ 파이(PI)/챗GPT 생성 이미지     ©

 

하락 압력 속에서도 매수세는 붙었지만, 파이 코인은 여전히 기술적 약세 구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파이 코인(Pi Network, PI)은 0.19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며 최근 4% 하락 이후 횡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앙화 거래소에서 24시간 동안 100만PI 이상이 유출되며 매수 수요가 확인됐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약세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수급 측면의 긍정 신호가 포착된다. PiScan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약 111만PI가 중앙화 거래소에서 빠져나갔으며, 이는 매도 가능한 공급 감소와 함께 저가 매수세 유입을 의미한다. 특히 OKX와 크라켄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수요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가격 흐름은 여전히 기술적 부담을 안고 있다. 파이 코인은 현재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하락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0.1736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 구간이 붕괴될 경우 0.1556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다.

 

모멘텀 지표도 반등 신호는 제한적이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시그널선 아래에서 움직이며 약한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히스토그램 역시 축소되며 하락 압력이 완만하게 지속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48 수준으로 중립 구간에 머물며 강한 매수 우위 없이 관망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상단에서는 100일 이동평균선인 0.1980달러가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돌파해야만 3월 7일 고점인 0.2396달러 재도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시장은 현재 매수세와 기술적 약세가 충돌하는 구간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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