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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네트워크, 4월 6일 노드 업그레이드 마감…업그레이드 실패 시 ‘퇴출’

2026-04-01(수) 01:04
파이 네트워크(PI)/챗gpt 생성 이미지

▲ 파이 네트워크(PI)/챗gpt 생성 이미지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가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을 위한 핵심 단계에 진입하며, 메인넷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기한을 명확히 제시하며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3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가페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는 모든 메인넷 노드 운영자들에게 오는 4월 6일까지 프로토콜 21.2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것을 요구했다. 해당 기한을 넘길 경우 네트워크 연결이 차단되어 합의 과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향후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를 위한 사전 정비 성격이 강하다. 프로토콜 21은 파이 네트워크가 단순 전송 기능을 넘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노드 효율성과 트랜잭션 처리 능력이 동시에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오는 5월 예정된 프로토콜 23.0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와 탈중앙화 금융 기능이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어서, 이번 4월 6일 마감은 생태계 전환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다만 기술적 진전과 달리 파이 코인(PI)의 가격 흐름은 여전히 부진한 상태다. 현재 가격은 약 0.17달러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으며, 과거 고점 대비 큰 폭의 조정을 겪은 상태다. 주요 기술적 지표 역시 매도 우위 국면을 가리키며 단기 반등보다는 추가적인 바닥 확인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4월 22일 예정된 프로토콜 22.1 업데이트와 5월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이 실제 가격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네트워크 활용도가 확대될 경우 가격이 0.30달러 수준까지 회복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유동성 부족과 알트코인 수요 둔화는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한편 노드 운영자들은 네트워크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단계적인 재시작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파이 네트워크는 현재 기술 완성도 강화와 사용자 검증 및 마이그레이션 문제 해결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향후 생태계 신뢰도와 확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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