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출처: X © |
파이 네트워크가 단기 반등 이후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핵심 지지선 위에서 힘겨운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2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PI)는 월요일 2% 반등 이후 추가 상승에 실패하며 수요일 장중 0.160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격은 지지선을 지키고 있지만, 거래소 유입 증가와 재단 물량 이동이 겹치며 하방 압력도 동시에 커지는 모습이다.
온체인 데이터는 매도 경계 신호를 보내고 있다. 파이스캔(PiScan)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PI를 지원하는 중앙화 거래소(CEX)로 순유입된 물량은 176만 PI에 달했다. 이는 메인넷 사용자 전반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공급 측면에서도 부담이 이어졌다. 같은 기간 파이 코어 팀 지갑에서는 841만 PI가 순유출되며 시장 유통 물량이 늘어났다. 월요일 반등 이후에도 거래소 예치와 지갑 유출이 지속되면서, 단기 차익 실현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기술적으로 PI는 지난해 12월 18일 저점인 0.1533달러를 지켜내며 약세 마감은 피했다. 다만 반등 동력이 약해 이 지지선이 다시 시험대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봉 기준으로 0.1533달러 아래로 내려갈 경우, 다음 하방 목표로는 S1 피벗 구간인 0.1327달러가 거론된다.
지표 흐름은 엇갈린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9로 과매도 구간에 머물러 하방 압력이 여전함을 보여주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시그널선에 근접하며 골든크로스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반대로 반등이 이어질 경우 상단 목표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위치한 0.1920달러로, 이는 지난해 10월 11일 저점이 저항으로 전환된 구간과 겹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