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하를 시사하며 노동시장 둔화를 근거로 내세웠다. 이는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 이사의 기존 주장을 수용한 것이라고 2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파월이 월러의 금리 인하 논리를 수용한 것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 눈치보기’라는 평가도 나온다. 파월 의장은 지난 22일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겉보기로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