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노동시장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하며,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22일(현지 시간)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에서 “기준금리 정책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최근 노동시장이 수요와 공급 양면에서 동시에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7월 고용지표는 기존 발표보다 훨씬 약했다”며 “실업률은 안정적이지만 이는 오히려 급격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