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하루 만에 청산 주도권이 뒤바뀌었다. 전날까지 롱(매수) 포지션이 대거 정리되며 급락세를 연출했던 반면, 7일에는 이더리움 반등에 따른 숏(매도) 포지션 청산이 집중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날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날 2시 32분 전체 청산(24시간 기준) 규모는 1억5172만달러(약 2067억원)로 집계됐다. 전날(3억5700만달러)보다 57% 가까이 줄었지만, 청산 비중은 숏 포지션이 8451만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넘겼다. 매도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