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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지표 일제히 악화된 스텔라루멘(XLM), 0.13달러까지 폭락할까

2026-03-03(화) 03:03
스텔라(XLM)/챗gpt 생성 이미지

▲ 스텔라(XLM)/챗gpt 생성 이미지     ©

 

파생상품 지표의 일제히 악화와 기술적 하락 추세가 맞물리면서 스텔라루멘(XLM)이 추가 폭락의 갈림길에 섰다.

 

3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스텔라루멘은 전날의 소폭 반등을 뒤로하고 화요일 장중 0.15달러 선에 거래되며 0.16달러 아래에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가격은 계속해서 하향 기울기를 그리는 50일 및 100일 지수이동평균(EMA) 아래에 확고히 갇혀 있어 매도세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생상품 데이터는 시장의 비관적인 투심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 기준 XLM의 펀딩비는 월요일 마이너스로 돌아선 데 이어 화요일 -0.021%를 기록하며 공매도 세력이 매수 포지션에 비용을 지불하는 전형적인 하락장의 모습을 띠었다. 또한 롱숏 비율은 1을 밑도는 0.79까지 떨어지며 한 달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트레이더들의 강한 하방 베팅을 뒷받침했다.

 

시장의 참여도 역시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스텔라루멘의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는 올해 1월 초부터 꾸준히 감소해 화요일 기준 8,487만 달러까지 쪼그라들었으며, 이는 2024년 11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기술적 지표들도 일제히 하방 압력을 가리키고 있다. 일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중간 수준에서 40대 초반으로 밀려났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0선 위에 머물고 있으나 긍정적 히스토그램 신호가 둔화되며 광범위한 하락 구조 속에서 상승 동력이 시들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분석가들은 스텔라루멘의 1차 저항선이 0.16달러에 자리 잡고 있으며, 0.16달러에서 0.18달러 구간을 뚫어내지 못하면 반등 시도마다 거센 매도 물량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만약 초기 지지선인 0.15달러가 무너진다면 이전 스윙 로우 구간인 0.14달러를 거쳐 0.13달러 구역까지 추락할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