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25만 달러, 6개월 안에 간다"…장기 목표는?

2026-01-21(수) 12:01
비트코인(BTC) 강세장

▲ 비트코인(BTC) 강세장    

 

비트코인(Bitcoin, BTC)이 6개월 내 25만 달러를 돌파하고, 장기적으로는 1,000만 달러까지 치솟아 미국 달러의 가치를 무색하게 만들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1월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벤처 캐피털리스트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성장세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다단계 상승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먼저 25만 달러를 돌파한 뒤 100만 달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정표는 비트코인의 확장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전에 정해진 통화 설계 구조를 반영한 수치다.

 

드레이퍼는 팟캐스트 방송 직후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6개월 이내에 25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단기 전망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러한 예측의 근거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확장과 전통적인 법정 화폐에 대한 신뢰 하락을 꼽았다. 그는 자신의 투자 전략이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이 아닌 장기적인 확신에 기반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격 상승이 미국 달러의 미래 역할과 직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개당 1,000만 달러에 도달하는 시점이 오면 달러는 실질적인 교환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정책에 따라 좌우되는 법정 화폐 시스템이 구조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평소 지론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으려 2014년 당시 200달러 미만이었던 비트코인이 1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측해 적중시켰던 과거 사례를 언급했다. 드레이퍼는 규제 조치와 FTX 사태 등으로 인해 비트코인 도입 속도가 둔화하며 목표 달성 시점이 지연되었을 뿐 25만 달러 도달에 대한 확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역설했다.

 

비트코인이 예측 가능한 규칙에 의해 운영되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로서 장기적인 상승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평가다. 법정 화폐 시스템이 재량적인 정책 결정에 좌우되는 것과 달리 비트코인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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