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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옹호 소신 발언…"은행보다 낫다"

2026-02-06(금) 03:02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벤처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최근의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급락을 단순한 위기가 아닌 명백한 매수 기회로 규정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꼬집었다.

 

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팀 드레이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에 불어닥친 약세장 속에서도 여전히 장기적인 낙관론을 견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드레이퍼는 현재의 시장 상황이 투자자들에게 “명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시세 변동에 동요하지 말고 긴 안목으로 시장에 머물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허점이 많은 은행들과 과도한 지출을 일삼는 정부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우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선에서 7만 달러 아래로 밀려났지만, 탈중앙화된 암호화폐가 가진 본질적인 가치와 보안성은 훼손되지 않았음을 역설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12만 6,19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으나 최근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탓에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JAN3의 최고경영자(CEO)인 샘슨 모우(Samson Mow) 역시 드레이퍼의 견해에 힘을 실으며 비트코인이 현재 펀더멘털 대비 극도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모우는 S&P500 지수의 상승률과 시장 유동성을 고려했을 때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는 11만 달러 수준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재의 가격 괴리는 “법정 화폐 시스템의 말기”에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1월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다가 순식간에 30% 폭락한 사례를 언급하며 전통 자산 시장 역시 극심한 변동성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드레이퍼와 모우 같은 업계 거물들의 발언이 공포 심리가 확산된 시장에 진정 효과를 가져오고, 저가 매수를 노리는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명분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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